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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뷰티 쇼핑 성지

시코르 명동점, 외국인 매출 90%를 넘긴 4개월

2026.05.22
시코르 명동점, 외국인 매출 90%를 넘긴 4개월 커버 이미지

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'시코르'의 명동·홍대점 매출이 오픈 4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어요. 두 매장은 지난해 12월 5일과 11일에 각각 문을 열었고, 올해 4월 기준 외국인 매출 비중은 명동점 90.2%, 홍대점 91%에 달했어요(출처: 헤럴드경제, 이데일리).

올리브영이 H&B 스토어 형식으로 외국인 K뷰티 수요를 흡수했다면, 시코르는 프리미엄 편집숍 모델로 다른 결의 시장을 열고 있어요. 명동·홍대점의 스킨케어 및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올해 1월 대비 4월에 2.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어요(출처: 이투데이, 브릿지경제). 해외에서는 전문 피부관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가격 부담도 커, 한국 방문 시 관련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수요가 이어진다는 분석이에요(출처: 브릿지경제).

체험형 서비스는 시코르가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는 핵심 축이에요.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매장에 상주하며 컬러 진단과 터치업 서비스, 맞춤 제품 추천을 제공해요. 영어·중국어·일본어 등 다국어 응대가 가능한 인력이 배치돼 있고, 명동·홍대점에서는 하루 평균 20~30명이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해요(출처: 이데일리).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하는 '립앤치크바'도 함께 운영돼요(출처: 이데일리).

시코르는 명동·홍대 두 점포의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 출점을 검토 중이에요. 신세계백화점은 K뷰티 수요와 메이크업 체험 인기에 힘입어 성수·안국 등 관광지 중심 추가 출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어요(출처: 뉴스핌, 헤럴드경제).

명동 상권의 K뷰티 쏠림은 데이터로 더 또렷해요.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약 450만 명이 명동을 방문했고, 관광객 쇼핑 품목 중 화장품 비중이 가장 높았어요(출처: 코스인). 외국인이 명동에서 사용한 카드 지출액 중 의료(드럭스토어 포함) 비중은 2025년 21.9%로 2019년 대비 18.8%포인트 증가했어요(출처: 뉴스톱). K뷰티 카테고리가 명동 부활을 견인하는 흐름이 이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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