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동 외국인 관광 시즌
한중일 황금연휴, 명동이 다시 붐빈다

한국 노동절(5월 1일)·어린이날(5월 5일)과 중국 노동절 연휴(5월 1~5일), 일본 골든위크(4월 29일·5월 3~6일)가 한꺼번에 맞물리는 '동북아 황금연휴'가 명동 상권을 다시 달구고 있다. 연휴 시작 전부터 명동 거리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. (출처: 서울경제)
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방한 일본인은 8만~9만 명에 달해 지난해 골든위크 대비 18~20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. 같은 기간 중국인 관광객도 전년 노동절 연휴 대비 22~32% 늘어난 10만~11만 명 수준으로 예측됐다. (출처: SBS)
5월 3일 명동 거리는 국내외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. 한 화장품 가게 직원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연휴 낮 시간대 근무자를 미리 늘렸다고 밝혔다. 거리 곳곳의 K뷰티 매장들도 연휴에 맞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해 운영했다. (출처: 이투데이)
이 수요는 유통 실적으로 바로 이어졌다. 백화점 3사는 5월 1~3일 전년 동기 대비 30%대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. 신세계백화점은 39.7% 증가해 3사 중 가장 높았으며, 럭셔리 주얼리(73.9%)와 명품(52.3%)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. (출처: 인사이트)
현대백화점도 전체 매출이 31.3% 증가했으며, 외국인 방문객이 몰리는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매출은 140.8% 급증했다. 예측이 실적으로 확인된 셈이다. 명동을 중심으로 한 서울 외국인 관광 상권이 동북아 황금연휴마다 국내 유통업계 성과를 좌우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. (출처: EB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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